본문 바로가기
작곡/음악기초이론

음계 - 장조 - 작곡 음악기초 강좌 - 4장

by lasua 2017. 9. 13.
반응형


자연발생적으로 생긴 음계

안녕하세요. 라수아입니다. 오늘은 정말 중요한 음악이론을 다루려고 합니다.

음계 : 발명된 것이 아니고 자연발생적으로 생긴 것인데 오랜 시간 걸려 발전된 것입니다.

음계는 여러 가지로 나누어집니다

그 음계를 나누는 정확한 기준이 있어야 하는데요. 입으로도 음을 낼 수는 있지만 항상 일정한 소리를 낼 수는 없습니다.

제 생각에는 이러던 와중에 개발된 것이 악기이고 이음(악기가 내는 음의 높낮이)을 기준으로 음악이 체계적으로 발전되어왔다는 생각이듭니다.

가장 완전한 악기 피아노로 말이죠.



온음과 반음

피아노 건반을 보면서 설명하겠습니다.

계이름 도와 레 사이에는 검은 건반이 있습니다. 힌 건반 사이에 검은 건반이 있을 때 온음이라고 합니다.

그에 비해서 미와 파 사이에는 검은 건반이 없습니다.

이를 반음이라고 합니다.

이것을 이렇게 정의 할 수 있습니다.

온음, 반음은 피아노상 건반의 거리이다.

이제 대충 온음, 반음에 대해서 이해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왜 이것을 언급했는지 곧 이해가 될 겁니다.




다장조

우리에게 익숙한 다장조입니다.

음계의 주인공인 도를 으뜸으로 한 구조입니다.

이 다장조에서 검은 건반이 없는 반음에 위치에 주목해주세요.

다장조를 비롯한 모든 장조의 온음과 반음 구조는 변하지 않습니다.

또 이 온음 반음 구조는 다른 장조의 모태가 됩니다.

다음 라장조와 비교해보면 이해가 쉬울 것입니다.

다음에는 으뜸음 레를 주인공으로 하는 라장조를 그림을 보겠습니다.




라장조

위 다장조 그림에서 건반의 위치만 변했습니다

다장조의 온음과 반음의 구조는 변하지 않으므로

도레(온음) 레미(온음)이 되어야 하는데 위 그림은 레와 미가 반음이 되어버리고 맙니다

그래서 억지로 미의 반음을 올려주어 온음 상태로 만들어 줍니다.

이때 반음을 올린다는 (: 올림표)을 음표 앞에 표기하여 줍니다.

이 조표는 실제 악보에서는 일일이 음표마다 표시하지 않고 곡의 앞에 표시하여 줍니다.



라장조의 표기

라장조를 나타날 때에 왼쪽처럼 표기하면 좋겠지만 오른쪽처럼 표시합니다

이는 조표가 붙는 순서가 정해져있는데요

추후에 조표 붙는 순서 편에서 다루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