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발생적으로 생긴 음계
|
안녕하세요. 라수아입니다. 오늘은 정말 중요한 음악이론을 다루려고 합니다. 음계 : 발명된 것이 아니고 자연발생적으로 생긴 것인데 오랜 시간 걸려 발전된 것입니다. 음계는 여러 가지로 나누어집니다. 그 음계를 나누는 정확한 기준이 있어야 하는데요. 입으로도 음을 낼 수는 있지만 항상 일정한 소리를 낼 수는 없습니다. 제 생각에는 이러던 와중에 개발된 것이 악기이고 이음(악기가 내는 음의 높낮이)을 기준으로 음악이 체계적으로 발전되어왔다는 생각이듭니다. 가장 완전한 악기 피아노로 말이죠.
|
온음과 반음
|
피아노 건반을 보면서 설명하겠습니다. 계이름 도와 레 사이에는 검은 건반이 있습니다. 힌 건반 사이에 검은 건반이 있을 때 온음이라고 합니다. 그에 비해서 미와 파 사이에는 검은 건반이 없습니다. 이를 반음이라고 합니다. 이것을 이렇게 정의 할 수 있습니다. 온음, 반음은 피아노상 건반의 거리이다. 이제 대충 온음, 반음에 대해서 이해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왜 이것을 언급했는지 곧 이해가 될 겁니다.
|
다장조
|
우리에게 익숙한 다장조입니다. 음계의 주인공인 도를 으뜸으로 한 구조입니다. 이 다장조에서 검은 건반이 없는 반음에 위치에 주목해주세요. 다장조를 비롯한 모든 장조의 온음과 반음 구조는 변하지 않습니다. 또 이 온음 반음 구조는 다른 장조의 모태가 됩니다. 다음 라장조와 비교해보면 이해가 쉬울 것입니다. 다음에는 으뜸음 레를 주인공으로 하는 라장조를 그림을 보겠습니다.
|
라장조 |
위 다장조 그림에서 건반의 위치만 변했습니다 다장조의 온음과 반음의 구조는 변하지 않으므로 도레(온음) 레미(온음)이 되어야 하는데 위 그림은 레와 미가 반음이 되어버리고 맙니다. 그래서 억지로 미의 반음을 올려주어 온음 상태로 만들어 줍니다. 이때 반음을 올린다는 ♯(샵 : 올림표)을 음표 앞에 표기하여 줍니다. 이 조표는 실제 악보에서는 일일이 음표마다 표시하지 않고 곡의 앞에 표시하여 줍니다. |
라장조의 표기 |
라장조를 나타날 때에 왼쪽처럼 표기하면 좋겠지만 오른쪽처럼 표시합니다. 이는 조표가 붙는 순서가 정해져있는데요. 추후에 조표 붙는 순서 편에서 다루겠습니다. |
'작곡 > 음악기초이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음정 - 작곡 음악기초 강좌 - 6장 (0) | 2017.12.08 |
---|---|
음계 - 단조 - 단음계 - 작곡 음악기초 강좌 - 5장 (0) | 2017.10.12 |
작곡 하는법 음악기초 강좌 - 3장 (0) | 2016.08.29 |
작곡 배우기 음악기초 강좌 - 2장 (0) | 2016.08.13 |
작곡 독학 음악기초 강좌 - 1장 (0) | 2016.07.29 |